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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삽니다.
  • 편집국장 기자
  • 등록 2021-10-27 1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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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창 안동대 교수

<</span>안동에서 삽니다.>

 

지친 몸을 집에서 잠시 쉬어봅니다집에서 갖는 휴식은 언제나 행복합니다안동에서 태어나 안동을 살아온 사람들은 안동이 집입니다.

 

장날마다 난전에 펼쳐진 나물보따리들화려한 안동 문화 관광단지까지 안동은 정스럽기도 하고커다란 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저는 어릴 때 끼니를 걱정할 만큼 가난했습니다지난 가난은 낮은 자세를 갖게 했고어려움은 겸허함을 알게 해주었습니다그 기억들이 저에게 더 좋은 안동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이제 안동사람들 누구나 끼니를 걱정하거나 기본생활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다만 더 질이 좋은 안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휴일이면 아내와 함께 전통시장에 갑니다더덕더덕한 손으로 쉼 없이 마늘을 까고실파를 다듬는 할머니들이 기다리십니다한 무더기라도 더 팔려고 애쓰시는 우리 어머니들그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교육시키시고안동을 살찌우신 분들입니다감사함도 느끼지만 사람사는 세상그곳에서 힘을 얻습니다

 

저는 안동사람들이 꿈꾸는 행복한 안동을 설계하려 합니다우리 안동을 살아온 시민들을 위해 더 좋은 안동을 재창조하고 싶습니다안동사람들에 희망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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