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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2년 3개월만에 진료는 다시 시작했으나 의사 없는 진료과목 많아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2-08-15 16:33:36
  • 수정 2023-10-01 08: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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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기혁 원장 분명치 않은 사유로 6월 30일자로 사임
  • 각 부서 담당 의료진 자리 공석
  • 시민들과의 소통 원활하지 않고, 관리직 직원들 불만도 ...

안동의료원 문기혁 원장이 지난 6월 사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원장의 사임은 의료원 직원들조차 알지 못하고 있었다. 사임이유는 일신상의 이유라고 병원측에서는 전했다. 하지만 문원장의 성폭행으로 인한 사임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병원측에서는 맞다고도 아니라고도 하지 않았다. 








안동의료원은 최근 2년 3개월만에 진료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러부서의 담당의사가 존재하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있다고 한다. 



구태헌 안동의료원 진료처장

"취약계층이 갈 데가 없어서 매일 와서 언제정상 진료가 되냐고 물어보기도 많이 물어봤고

코로나19가 우리한테 뺏어간 것도 많지만실제로 공공의료에서는 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것도 많습니다."





 

안동의료원은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한 음압격리병동을 새롭게 설치하고,

난임센터를 개소하는 등 그동안 일부 중단됐던 공공병원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는 전했으나, 직원들의 태만은 이해할 수가 없다. 병원측의 비어 있는 진료의의 존재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에 회신을 몇 자 찍은 카톡으로 보내왔다. 나라에서 관리하는 '공공의료원'이라고 해도 좋을 병원인지 참 의문이다. 




안동의료원은 최근 건강검진에 있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 다른 병원보다 조금 친절하고 공공의료원이라는 믿음이 있어서라는 평이 있다. 하지만 타도시의 큰 병원이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은 변함이 없다. 




안동의료원에서도 숨은 봉사를 하는 직원들이 많다는 사실은 시민들을 흐믓하게 하고 있다. 그런 역할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 관리직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는 점도 간과할 수는 없다. 관리직은 승진이 거의 되지 않고, 하는 업무는 많은데, 한만큼의 처우가 만족할만하지 않다고 전해왔다. ".... 이런 일 이제 하기가 힘들어서 하기 싫어요." 하는 사람들이 사실 많은 상태다. 이 분들의 요구가 표출되지는 않았지만 오래된 불만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안동의료원은 비밀이 많은 건가? 시민들이 알고 싶은 부분을 요청하면 정확하게 준비해서 주면 될 일이다. 아무리 경영이 허술하다고 해도 하루만에 준비해서 주는 상식은 있어야 한다. 두 달이 지나도록 요청한 정보를 주지 않는 안동의료원은 왠지 불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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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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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2022-08-16 15:48:01

    여긴 간호사들이 너무 힘이 없다. 현장 알지도 못하는 의사들이 돈에 눈 멀어 망쳐놓은 셈.

    더보기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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