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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위한 세미나 열려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2-11-03 11:11:26
  • 수정 2023-04-29 18: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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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창 안동시장, “바이오 산업 집적화로 미래 신성장 동력 기대”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2022 경북북부 지역발전 세미나'가 2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 진행에 앞서권기창 안동시장은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며 "경북북부지역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심각한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핵심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넘쳐나고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가 안동에 둥지를 틀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라며 "안동은 대기업 투자를 마중물 삼아 바이오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할 것이며신규 국가산단조성과 농공단지 확장 등 기업유치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열악한 지리적인 환경을 극복해 투자하기 좋은 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세미나에서 설윤 경북대 교수가 '대기업 신규투자와의 연계 등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이 '경북 북부지역 투자유치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설 교수는 김수동 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쟁력 분석 지표로 전국과 경북 북부 기업을 비교한 결과경북 북부 제약·의료·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이 생산성·안정성 지표에서 전국 기업보다 높았다"며 "이들 유망산업의 집적 수준이 취약해 산업 발전의 거점이 될 집적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성수 경북대학교 교수최돈승 안동대학교 교수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경북연구본부장조풍제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신성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경북북부지역의 투자유치 현안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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