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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 실시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2-11-11 14:19:41
  • 수정 2022-11-11 14: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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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관광단지 활성화 등에 대해 물어
  • -관광공사의 업무가 전년에 비해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음
  • -보문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이 많아 타 골프장보다 농약구입비가 너무 많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고, 조직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관광단지 활성화 등에 대해 물었다. 








영주의 임병하 의원은 관광공사의 업무가 전년에 비해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음을 말했다.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이사회 경비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또, 경북에서 제작된 홍보기념품 구입 실적이 1건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홍보기념품을 구입해 줄 것을 말했다. 




비례 의원인 박규탁 도의원은 법인카드 사용내역과 관련 정관에 겸임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없다는 것을 말했다. 그럼에도 마케팅본부장 겸임의 사유로 경영개발본부장이 법인카드를 많이 쓴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사의 관리와 임원 급여 지급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함을 강조했다. 보문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이 많아 타 골프장보다 농약구입비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정경민 비례의원은 마케팅본부장 자리가 장기간 공석인 점을 질타했다. 적당한 인물이 없으면 문화관광공사 내부의 전문가를 채용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공사의 가장 큰 문제는 사업추진과 관련, 각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또, "지자체와 함께 사업을 할 수 있는 부분을 개발해야 하며,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 걸맞는,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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