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보면 신풍미술관에서 2일까지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2022 '레지던시 기획초대전을 한다. 2022 '레지던시 기획초대전_김지섭 <이상한 풍경 -Dreaming landscape>' 전시를 한다.
김지섭 작가는 인체 내부의 생명에 대한 작업을 주로 한다. 인체 내부의 혈관, 피, 세포나 살덩이뿐 아니라 감정에 대한 것들을 추상적인 형태로 그려내는 등 이상한 풍경 시리즈는 동적이며 화려한 색감을 보여준다.
최근 작품에서 작가는 삶의 모습을 실어내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삶의 흔적을 상징하는 물감을 여러 겹으로 쌓은 뒤 긁어내는 표현법으로 여러 삶의 흔적들과 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신품미술관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월요일이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