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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막
  • 김한동 동부본부장
  • 등록 2022-11-14 12:28:18
  • 수정 2022-11-14 12: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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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총 21개국 48개 도시가 참가
  • -세계 도시와 시민 간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신뢰를 구축
  • -지속가능한 사회의 흐름을 공감하고 함께 실천해 나갈 계기가 되었으면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의 역사도시 창조'라는 테마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를 개막했다. 2005년 경주회의 이후 17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14일 오전 10시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최신 LED쇼와 전통무용을 융합한 아라컴퍼니의 무대, 안동시립합창단의 환영의 합창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 권기창 안동시장, 가도카와 다이사쿠 교토시장, 황권순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오츠카 츠요시 주 부산일본국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또, 주낙영 경주시장, 국내회원도시 및 자매우호도시 7개 도시가 참석, 해외에서는교토시, 터키 오스만가지시, 페루 쿠스코등 국내외 총 21개국 48개 도시가 참가했다.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퍼포먼스가 있었다. "약속의 손-모두 함께 약속하는 역사도시 간의 평화와 화합"이라는 테마로 단장의 터치패드와 무대 대형 스크린을 연결한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스크린에 큰 손 모양으로 표현했다. 










가도카와 다이사쿠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이자 교토시장은 "세계는 환경위기, 전염병, 경기침체와 같은 글로벌 문제로 분열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세계 도시와 시민 간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회의를 통해 공동의 유대로 묶인 하나의 팀으로서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맺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여 4년 만에 모인 회원도시 간의 화합과 협력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회의를 통해 역사도시가 가야 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사회의 흐름을 공감하고 함께 실천해 나갈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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