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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 논의한 김형동 의원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2-11-15 10:45:33
  • 수정 2022-11-15 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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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 의원, 제 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 정부대표단으로 참석
  • - 하회마을,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역사마을로
  • - 안동과 예천에 포진한 여러 문화유산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십분 활용


김형동 의원은 14일 오후,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를 앞에 두고 '한국의 탈춤'의 최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김 의원과 최 청장은 문화유산 등재 추진 경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위해 11월 28일 제 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제 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는 모로코 라바트에서 개최된다. 


 안동은 한국의 역사마을(하회마을), 산지승원(봉정사), 서원(도산서원·병산서원) 3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1건의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 등 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시되는 '한국의 탈춤'이 추가되면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를 전승·보존해온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에 이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역사마을이 된다.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을 비롯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결정 단계에 오르는 데에는 문화재청의 힘이 컸다고 김 의원이 감사와 격려를 전달했다. 이에 문화재청장은 최종 등재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전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안동과 예천에 포진한 여러 문화유산을 보존·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십분 활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은 김의원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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