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 홍보를 했다. 15일 15시 웅부공원에서 신시장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가두캠페인 내용>
▲전기장판·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피켓 홍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매뉴얼 배부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 메뉴얼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최근 5년간 경상북도의 계절별 화재발생 비율은 겨울(32.2%), 봄(27.5%), 가을(20.8%), 여름(19.5%) 순으로, 겨울철 368명(연평균 약 74명)의 인명피해와 888억 원의(연평균 약 177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주요 요인으로는 우리의 부주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