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제 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폐막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2-11-16 17:47:57
기사수정
  •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안동선언문' 채택하고 막 내려
  • -가도카와 다이사쿠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 " 매우 감동적이고 성공적인 회의'
  • -권기창 시장" ‘안동선언문’이 역사도시 간 협력을 증진하고 역사도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11월 14일~16일까지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안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막을 내렸다.







폐막식 인사(권기창 안동시장), 학술행사, 테크니컬투어 등 전 일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방영했다. 이어, 시바타 시게노리 연맹 사무국장의 총평과 청소년 UCC공모전과 청소년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식 후, '안동선언문'이 채택됐다.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선언문 낭독




다음은 안동선언문의 내용("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이다.



△ 문화유산, 산업, 생활, 생태환경의 지속가능성 확보과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달성 

△ 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전통, 역사, 생활, 문화, 디지털기술의 가치가 

   결합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공간 확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미래 역사도시 형성 

△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기술과 변화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역사도시로 발전 




가도카와 다이사쿠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교토시장) 폐회사


폐회사에서 가도카와 다이사쿠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교토시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매우 감동적이고 성공적인 회의가 되었다”라며 “세계역사도시연맹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되찾는 데에 기여한다는 비장한 사명감을 가지고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존경하는 정신을 공유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한 회원도시들 간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우정을 돈독히 하여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안동 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세계역사도시연맹 가도카와 다이사쿠 회장님과 시바타 시게노리 사무국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사흘간 역사도시 미래를 위한 논의로 안동을 뜨겁게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맺었다.


이어,“안동시는 유구한 문화와 역사를 앞장서서 보존,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국제적 모델이 되겠다”라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울려퍼진 ‘안동선언문’이 역사도시 간 협력을 증진하고 역사도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미래교육지구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한영국문화원, IELTS 2+1 시험 접수 이벤트 진행 2023년 6월 1일 --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 주한영국문화원 주관의 모든 IELTS 시험을 세 번 이상 응시하는 수험자 5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응모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주한영국문화원 폴 클레멘슨 원장은 &ldquo...
  2. 안동시청 공무원들 정신나갔나? A재활원이 폐쇄된 후 안동시청 공무원들의 횡포가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안동시청 H과장, Y팀장, K주무관, 애명다온빌 O원장, 안동시온재단, 안동요양원 P원장, 선산재활원 G이사장, B원장이 참석한 면담이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있었다. 이 날 황성웅 과장은 휴대폰을 모두 끄고 허심탄회하게 말해보자고 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박...
  3. 이철우 도지사, 예천에 왜 이러나? 현 경북 군위군 소재 '경북농민사관학교' 는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관련, 2022년 2월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소재 경북도청 이전지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었다. 경상북도는 2022년에 3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했고, 농산물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농민사관학교 건물을 신축하여 2024년까지 이전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
  4. 안동시의회 의원 전남편 갑자기 관급 공사 계약 눈에 띄게 많아진 건.... 안동시의 일감몰아주기 현상이 또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ㅇㅇ산업은 안동시와 올해 8월부터 현재까지 전에 없던 계약이 있었다. 이전 상호는 L광고라고 했다. 안동시 관계자들은 예전에 하던대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L광고라는 상호로 계약된 기록은 보이지 않았다. 올해 8월부터 갑자기 체결된 관급 공사는 10여 개였다. 가...
  5. 암덩어리 품은 안동, 수술이 그렇게도 어렵나? "법으로 문제없다. 법으로 문제없으니 제재할 방법이 없다." 안동 풍산읍 평지길에 S비료공장이 있다. 이 업체는 2013년에 설립되어 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하여 비료를 생산해낸다. 제174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2015년 11월 26일)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백현 위원은 S비료공장의 악취와 환경오염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