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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70사단 부지 재활용 방안 안동시와 국회가 함께 모색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2-11-24 08:43:00
  • 수정 2022-11-24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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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육사이전은 권기창 안동시장의 선거공약
  • - 부대를 외곽지로 이전하고, 공공기관이나 산업부지 유치 의견

 

안동시의 중요한 현안 중 하나인 송현동 )70사단 부지활용 방안 모색에 국회도 함께 나섰다.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김형동 국회의원이 송현동 부대를 찾아 권기창 시장과 함께 군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국방부와 육군본부, 사단관계자와 함께 군부대 외곽 이전 또는 유휴부지 활용, 부대 내 상생 체육타운 조성 등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군부대는 도심 외곽지로 이전하고, 군부대가 있던 자리에는  공공 기관이나 산업단지 등을 유치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이헌승 국방위원장과 김형동 의원이 제시했다. 



현재  경북도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길목에 있는  구)70사단 부지에는 50사단 예하여단이 주둔하고 있다.


36사단이 창성될 때에는 외곽에 있었으나, 도시가 커지면서 중심부로 들어와 도시 팽창을 가로막는 방해요인이 되고 있다. 







주둔부대마저 규모가 작아지고 급격한 안동시의 인구감소 문제와 겹치면서 육군사관학교 또는 공공기관, 민간투자 참여방식의 투자기업 유치 등 인구 유입을 위한 해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2009년 이후 국회에서는 잉여지 매각, 자치단체 이전 등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2016년에는 송현부대를 외곽지로 이전하는 군사시설 종합발전계획 반영 건의도 있었다. 




한편, 육사 안동유치는 권기창 시장의 선거공약이었다. 공약의 이행여부 발표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많은 시민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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