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9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영세노점 양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연구내용은
△안동시 불법노점 상황분석 및 현황 파악
△통행량조사 및 시민·상인 의견 조사
△불법노점 양성화 국내·외 사례 분석
△조례 및 디자인 시안 제안 등이다.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문헌조사, 온라인 설문조사, 현장조사, 인터뷰 등의 일정을 거쳐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시민의 안전 보행로를 확보하고 나아가 도시미관 정비 및 불법노점 양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연구용역”이라며 “이번 연구가 불법 노점 문제해결을 위한 실행적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