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2023년 상반기 「도서관에서 만난 뜻밖의 인문학」을 오는 1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월 1회 도서관 북카페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인문학 특강은 “인문‧예술”, “베스트셀러”를 주제로 인문학의 기초부터 영화감독이 말해주는 영화,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여행, 오디오 클립‧방송 출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시선 등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6개의 주제들로 구성하였다.
그 첫 시작은 1월 31일(화) 오후 2시에 진행하는 한정주 고전연구가의《명심보감(明心寶鑑) 인문학》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불변의 지혜와 역사의 명장면이 담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성찰과 지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원숙 관장은 “우리 지역민들에게「도서관에서 만난 뜻밖의 인문학」이 다양한 분야의 교양 지식을 쌓으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확립하고 잠재된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은 학생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http://www.gbelib.kr/ad) 에서 사전 신청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84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