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7일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고옹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응모,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용산보건진료소는 2000년 준공된 건물로 시설 노후화로 걱정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4억 천만원(국·도비 3억 9백만원 포함)의 사업비로 공사에 착수했다.
용산보건진료소는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태양광발전시설, 전열교환 공기순환기 설치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