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딸기가 드디어 소비자들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설향, 킹스베리, 금실 등 다양한 품종의 딸기가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택배로 배송하고 있다.
딸기에는 노화방지, 심장병, 당뇨예방 등의 효능을 가진 강력한 항사뇌, 항염증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예천에서는 3~4년 전부터 재배 농가가 생기기 시작해 현재 10여 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예천 딸기로는 설향과 '대왕딸기'로 불리는 킹스베리가 있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단단한 과육과 상큼한 과즙을 자랑하는 예천딸기는 5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딸기가 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