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사과가 백종원대표의 빽다방과 손을 잡았다는 소식이다.
빽다방에서는 '우리 가치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예천사과로 만든 주스는 전국 거의 모든 빽다방에서 한정 판매된다.
예천농협은 예천새움 사과공선회 116농가(82ha)의 사과를 수탁받아 공동 선별 후 유통하고 있으며 군은 선별비와 포장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호 조합장은 “농가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으며 예천사과를 시작으로 더 적극적인 유통 마케팅을 펼쳐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과가 빽다방 매장을 통해 유통되면 농가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