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2월 1일부터 9일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지원, 후계 청년농어업인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옥외행사 안전관리 등 지역활력 증진과 도민 안전에 기여할 조례를 처리할 예정이다.
4명의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부선(김천~문경) 연결철도 조속 추진 및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촉구(최병근 의원, 김천시)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구축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활성화(김대일 의원, 안동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동부권 도민의 접근성 강화 방안 등(손희권 의원, 포항시) ▲경상북도의 난방비 지원 확대 촉구(임기진 의원, 비례대표) ▲지방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재도약하는 경북(권광택 의원, 안동시)에 대한 견해를 밝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