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에서는 어르신을 몸 편하게 해 드릴 건강관리 전담팀을 운영한다. 김천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4.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세대 당 인구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고, 홀로 사는 노인 비율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읍·면 지역은 동 지역에 비해 중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의료접근성이 낮으면서 건강형평성에도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 증산·구성지례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한방진료, 치매검사,구강교육, 만성질환 증상관리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감천면행정복지센터는 1월 3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대항면분회는 1월 31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