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축구협회 정용필 회장이 '경북축구인의 날' 시상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도 경북 축구인의 날 시상식이 1월 3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시상식에는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박창배 도 체육진흥과장, 정용필 김천시축구협회장 등 23개 시·군 축구협회장, 축구지도자, 축구유망주, 축구인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 경북도체육회장 공로패, 경북도지사 표창, 경북축구협회 지도자상, 우수선수 장학금, 2022 중·고등리그 경북권역 시상이 있었다.
도시사 표창을 수상한 정용필 김천시축구협회장은 18년간 김천시 축구협회 이사 및 부회장으로 임명 받아 현재까지 김천시 축구 발전을 위해 일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정용필 회장의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 경기 활성화와 축구발전에 헌신한 점을 인정 받았다고 볼 수있다.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은 "김천시는 김천상무 유치로 축구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축구장 건립 등 축구 활성화를 위한 하드웨어를 완성해가고 있다. 상무를 통한 U10. U12, U15, U18유소년 축구도활성화 되고 있어 축구 도시의 위상을 갖추었다. 김천은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전국대회를 많이 유치하고 있고, 축구도 마찬가지이다. 김천시에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대화를 안전하게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유소년 축구대회는 물론 각종 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축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충섭 시장님과 김천시체육회, 체육관계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