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 여성자원봉사대는 2월 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 보름음식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대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찰밥, 국, 나물 및 오곡 등으로 구성된 나눔보따리를 전달했다.
의성군 출향인사 주식회사 경희알미늄 오준세 대표가 3천만원을 기부했다.
봉양면이 고향인 오준세 대표는 평소 고향사랑과 사회 환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현재 봉양면에 남은 가족들이 없음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2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2022년에는 봉양면 체육회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