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산나물축제는 올해로 제 18회를 맞는다. 지난해 "우수 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이에 영양군은 9,500만원의 축제 운영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2023년 "영양 산나물축제"는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영양전통시장 및 일월산 일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양 산나물 축제는 영양의 청정 먹거리 산나물을 테마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군 킬럴콘텐츠인 별과 자작나무 숲을 연계한 트레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생활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시군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 대책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축제계획과 발표 등을 종합해 최종 "영양산나물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