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9일 제337회 본회의 종료 후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개최를 통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연구로 2023년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른 정책변화 △ 각 시도별 기초학력 보장 정책 분석 △ 경북형 기초학력 보장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타 시도의 사례를 분석해 경상북도교육청에 적합한 기초학력지원센터(가칭)의 설치·운영을 제언했고
① 교육감 산하 조직안,
② 직속 기관형 설치안,
③ 전문기관 위탁 안으로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해서 눈길을 끌었다.
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 15.(수)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에게 도의원 60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일동이 모금한 832만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