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식
  • 노현아 기자
  • 등록 2023-02-16 19:46:29
  • 수정 2023-02-16 19:48:53
기사수정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20주기를 앞둔 16일(목) 오후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둘러본 후 사고현장인 중앙로역 추모공간으로 이동해 당시에 희생된 분들의 아픔을 되새기고 넋을 기리며 헌화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전문]

 

20여 년이 지난 대구지하철참사가 

이제 와서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열리는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식에 

세월호 참사이태원 참사민노총시민단체 등이 모여서

 

매년 해오던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식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은 

그동안 국민들의 성금과 대구시민들의 진심 어린 노력으로 

그 상처가 대부분 아물었고

 

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우리는 시민안전테마파크도 만들어 

대구 지하철 참사를 교훈으로 삼고 

다시는 그런 사회적 참사가 

대구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상과 배상도 충분히 이루어졌고 

관계자들 처벌도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국민들 성금으로 기념재단도 만들어 

114억 원을 재원으로 

매년 참사를 추모하는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상자분들이 요구하는 

부상자 치료 연장도 추진하고 

시장이 참사 현장에 가서 헌화도 할 겁니다.

 

앞으로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만 참여할 수 있는 

유가족위원회도 유가족 자격이 안되는 분이 있다면 

배제 절차를 취해 나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은 

대구의 아픈 기억이지만 우리는 그 기억을 잊지 않고 

다시는 그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안동갈비
경북도의회
루마버텍스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성호건축사사무소
후원안내
농협
토지매매
생식순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내빈석 없애고, 축사도 생략... 축제 콘텐츠에 올인 ... 제 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개막식은 기존 틀을 완전히 탈피해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평소 관객석 맨 앞줄부터 3~4줄을 차지하던 내빈석을 과감히 없애고, 4~5명에 달하는 주요 참석 인사들의 환영사, 격려사 등 축사도 전부 생략했다. 차전놀이 공연에서는 동부에 권기창 안동시장과 권기익 ...
  2. 의성여고 김동욱 교장선생님에 전달된 특별한 선물 의성여고 김동욱 교장선생님은 2023년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특별한 선물을 전달받았다. 김동욱교장선생님은 24년 전 옛 제자인 김광민(광공인중개사 대표)로부터 전교생 및 전교직원( 189 명 )이 과잠바(야구복)를 선물로 받았다. 김광민대표는 학창시절 단어를 외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그런데 김동욱 선생님은 spoil이란  단...
  3. 김형동 의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위해 보건복지부에 강력 요청 2022년 2월 세계보건기구(WHO)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한국이 단독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맡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경북(안동)을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총괄&m...
  4. 애물단지 '놋다리밟기 보존회' -1 안동시에서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봄축제로 분류해 개최했다. 축제기간 5일 중 3일은 비가 와서 시민들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비가 오는 동안 시에서는 시민들이 비를 맞지 않게 할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시민들은 축제가 끝난 뒤 시청 홈페이지에 불만들을 토로했다. 축제를 축제장에서 하라는 등..
  5. 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망 서둘러 구축해야 정경포럼(이사장 김미자)과 경북포럼(안동지역위원회)은 각각 5월3일 임시총회를 열고 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망 구축과 관련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활한 용수 공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정경포럼과 경북포럼은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단지 및 풍산읍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필요 요건의 충족과...
최신뉴스더보기
노블즈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