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진단과 당면 과제 토론회' 를 김형동 국회의원과 자유기업원 ( 원장 최승노 )· 한반도선진화 재단 ( 이사장 박재완 )·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 이사장 이석복 ) 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윤석열 정부는 노동 · 교육 · 연금 · 정부 개혁 등의 4 대 개혁과제를 제시했으며 , 그 중 노동개혁을 전면에 내세워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 .
4 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노동시장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지만 ,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와 거리가 먼 낡은 법 · 제도와 불공정한 관행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는 상황이다 .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세대의 일자리와 직결되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해소 등의 노동개혁이 시급한 상황으로 ,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노동개혁의 방향을 진단하고 당면 과제를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
토론회는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 김진영 고려대 학교 경제학과 교수 ( 제 34 대 한국노동경제학회장 ) 와 김희성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한국노동법학회장 ) 이 각각 ‘ 보다 구체적인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제언 ’ 과 ‘ 노동개혁의 방향과 과제 ’ 에 대해 발제한다 .
토론자로는
△ 박진호 대표노무사 ( 노무법인 한수 )
△ 박수연 반장 ( 고용 노동부 노동현안추진반 )
△ 조승민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
김형동 의원은 “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 윤석열 정부가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인 노동 대전환을 흔들림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 ”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