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초등학교(교장 이미숙)는 2023학년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총동창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남후초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23학년도에는 1학년 신입생 10명을 포함하여 현재 전교생 58명이 되는 찾아오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다.
입학 장학금은 본교의 발전을 위해 남후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기금을 마련하여 매년 남후초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우리 학교가 정말 예쁘고 형님들이 잘 해줘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남후초등학교는 지속적인 학생 유치를 위해 동문과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뜻으로 힘을 모을 것이며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多dream(다드림) 프로그램, 인공지능(AI) 선도학교, 안동미래교육지구 상생마을학교 등 다채롭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