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2조 5,997억원이다. 기정예산 12조 821억원보다 5,176억원(4.3%)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0조 9,936억원으로 기정예산 10조 5,111억원 보다 4,825억원(4.6%), 특별회계는 1조 6,061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5,710억원보다 351억원(2.2%)이 증가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2023년 지방교부세 확정에 따른 축가 증액분과 2022년도 세입마감에 따른 초과세입, 국고보조금 변경 분 등을 반영했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방시대 선도과제 추진 등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제출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0일 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메타버스과학국, 경제산업국 등 20개 실·국을 심사하고, 이튿날 3월 21일에는 농축산유통국, 환동해지역본부 등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3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