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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스페인 세비야 총회 참가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3-03-22 19:26:18
  • 수정 2023-04-29 15: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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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창 안동시장, IAEC 세비야 총회서 112개 회원도시와 맞손



권기창 안동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총회 참가단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세비야 문화센터(CaixaForum Sevilla)에서 열린 2023년 IAEC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증오문화에 대항하는 교육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비야 총회에는 IAEC 의장이자 바르셀로나 시장인 아다 콜라우(스페인)를 비롯한 15개국 112개 회원도시의 시장 및 교육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IAEC 총회에서는 정례회의와 상임이사도시회의가 열려 지난해 활동 경과 사항과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도시의 역할에 대한 경험과 관점을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또한평생교육 현장 탐방과 교육 관련 전시회 그리고 회원 도시 간 국제교류 및 평생교육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올 10월에 개최되는 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각 도시 대표단들을 공식 초청했다또한세비야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두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약속하는 등 향후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 세계 교육도시와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안동시의 교육정책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지난해 10월 안동에서 개최된 IAEC 세계총회의 성과를 회원 도시와 나누며국제교육도시세계유산 대표 관광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안동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안동시 참가단은 총회 참가에 앞서 20일 IAEC 사무국이 있는 바르셀로나 시청을 방문해 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를 개최한 인연을 이어 바르셀로나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향후 두 도시 간 국제교육도시연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Educating City)은 1994년 창설돼 현재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된 교육 관련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가진 조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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