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만발한 벚꽃의 향연, 「옥포 벚꽃 축제」열려
  • 노현아 기자
  • 등록 2023-03-29 10:06:29
기사수정



달성군 옥포읍 번영회(회장 신동문)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 동안「제9회 옥포 벚꽃 축제」를 개최하였다. 




벚꽃길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만개한 분홍빛 벚꽃 물결아래 이틀간 1만여 명의 지역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장사진을 이루었다.



 

벚꽃길 




 달성군 옥포읍의 기세리 벚꽃길은 수령 50년이 넘은 벚꽃 가로수가 1.5km정도 이어져 있어 평소에도 시민들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하늘을 온통 뒤덮을 정도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 연분홍 벚꽃터널의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며 지역 내 벚꽃 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인사말 하는 최재훈 달성군수






 이번 옥포 벚꽃 축제에서는 농악, 장구 및 국악공연과 단비 등 초대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북돋았으며,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수묵화그리기, 키다리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 증정, 옥포농협의 참외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문 옥포읍 번영회장은“옥포 벚꽃길은 고(故)최상기 어르신께서 1968년 일본에서 사비로 묘목을 들여와 손수 심으시고 간경리 주민들이 정성들여 키워 오늘에 이르렀다. 코로나로 인해 힘겨웠던 긴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달성군민과 대구시민 모두가 만개한 벚꽃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봄날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노국공주 선발대회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한영국문화원, IELTS 2+1 시험 접수 이벤트 진행 2023년 6월 1일 --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3년 4월부터 9월까지 주한영국문화원 주관의 모든 IELTS 시험을 세 번 이상 응시하는 수험자 5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응모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주한영국문화원 폴 클레멘슨 원장은 &ldquo...
  2. 안동시청 공무원들 정신나갔나? A재활원이 폐쇄된 후 안동시청 공무원들의 횡포가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안동시청 H과장, Y팀장, K주무관, 애명다온빌 O원장, 안동시온재단, 안동요양원 P원장, 선산재활원 G이사장, B원장이 참석한 면담이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있었다. 이 날 황성웅 과장은 휴대폰을 모두 끄고 허심탄회하게 말해보자고 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박...
  3. 이철우 도지사, 예천에 왜 이러나? 현 경북 군위군 소재 '경북농민사관학교' 는 군위군의 대구편입과 관련, 2022년 2월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소재 경북도청 이전지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었다. 경상북도는 2022년에 3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편성했고, 농산물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농민사관학교 건물을 신축하여 2024년까지 이전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
  4. 안동시의회 의원 전남편 갑자기 관급 공사 계약 눈에 띄게 많아진 건.... 안동시의 일감몰아주기 현상이 또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ㅇㅇ산업은 안동시와 올해 8월부터 현재까지 전에 없던 계약이 있었다. 이전 상호는 L광고라고 했다. 안동시 관계자들은 예전에 하던대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L광고라는 상호로 계약된 기록은 보이지 않았다. 올해 8월부터 갑자기 체결된 관급 공사는 10여 개였다. 가...
  5. 암덩어리 품은 안동, 수술이 그렇게도 어렵나? "법으로 문제없다. 법으로 문제없으니 제재할 방법이 없다." 안동 풍산읍 평지길에 S비료공장이 있다. 이 업체는 2013년에 설립되어 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하여 비료를 생산해낸다. 제174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2015년 11월 26일)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백현 위원은 S비료공장의 악취와 환경오염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