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2일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서 행복도우미 선생님들의 원예치료자격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이철우 도지사의 선거공약이었던 '행복선생님' 사업은 어르신들을 전문적케어로 최선으로 모시자는 슬로건을 걸고 30명의 행복선생님들이 결성되었다.
안동시 대한노인회에서 4월 6일~ 4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기에 걸쳐 원예치료 기법과 웃음치료 시니어 운동법에 대한 전문트레이닝이 있었다. 시니어 전문 교육시스템에 입각, 각 경로당마다 매주 뇌활성화교육, 요가, 체조 등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보다 건강하게 하고,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매주 진행해 왔다.
양미향 ESG 실천문화교육강사협회 회장은 웃음바이러스와 행복전파에 유능한 소문난 강사이다. 양 회장의 지도로 많은 행복선생님들이 탄생하고 있다. 그 열정과 기술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함께 살고 없으면 안되는 식물들을 반려식물이라고 한다. 원예치료는 눈을 뜸과 동시에 늘 나와 함께 있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꽃과 식물을 키우면서 행복감울 찾고, 식물로 인해 행복감을 찾게 해 주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원예치료가 시민들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양미향 회장이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오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양미향 회장의 역할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이끌고 있다.
양미향 회장은 " 한동안 반려동물이 인기가 많았지만 큰 이별의 고통이 뒤따른다. 하지만 원예는 눈을 뜸과 동시에 늘 나와 함께 있어야 할 존재이다. 꽃과 식물을 키우면서 또 다른 행복감을 찾고 새순이 올라올 때 누구라도 반갑고 사랑스러움을 알기에 또 다시 새순이 올라오기를 기다린다. 소외감과 의지가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식물을 케어하면서 내가 있어야 하는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된다." 며 원예치료에 대해서도 큰 의미를 전달해주려 애쓰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