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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사면을 이야기했다. 뜬금없이 민주당 대표가 야당의 두 전 대통령의 사면을 대통령에 건의하겠다고 한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절대 안된다고 반대하고 나섰지만, 국민의 힘당에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다만, 유승민 전 의원만 국민통합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들어 본 적 없다고 했고,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는 사면을 선거에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하고, 국민들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이낙연 대표의 두 대통령 사면은 이재명윤석렬국민의 힘 당 대권주자들과 크게 차별되게 만들어주는 제안인 듯하다이재명 지지자들은 무조건 안된다는 분위기이고윤석렬은 박근혜대통령을 탄핵에까지 이끈 인물이다안철수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던 인물 아닌가두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다.

 

최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을 미신적 주술과 연결시켰던 오방낭은 취임식 당시 희망 복주머니로 국민들의 환호를 받았던 것일 뿐이었고박대통령을 미신이나 믿는 이상한 사람으로 여기게 했던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는 문장 또한 박대통령이 파블로의 소설 연금술사에서 인용해 브라질과의 외교에서 세련되게 활용한 것이라는 것이다민주당과 촛불시위에서 왜곡되어졌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실들이 하나 둘씩 껍질이 벗겨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석방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중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이 경상도에 다수가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외국인들도 어떻게 대통령을 감옥에 가둬요?”라고 우리한테 물어온다그 당시 언론이나 검찰 등에서 접했던 대통령의 죄가 사실과 같지 않은 거라고 국민들이특히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이 생각하게 된 것이다아직 판결이 나지는 않았지만지은 죄에 대한 구속이라고 해도 대통령특히 칠순이 가까워오는 전 대통령에 대한 처우가 너무 심한 것이라는 목소리다

 

문재인 대통령의 자기사람 심기 정치는 사람이 먼저다에 기반한 것이리라윤미향도조국도김경수도 국민들은 그들의 떳떳하지 못함을 짐작하는데다만 문재인대통령 측근이기 때문에 여전히 기세등등하다문재인 대통령은 윤미향 등 자기사람을 생각하듯이 천애고아나 다름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몇 년간의 감옥살이에 대한 연민을 가져야 한다한 여성이 어디 기댈 곳 하나 없는 한 사람에 대해 어떻게 몇 년동안이나 고통받게 하는지 모르겠다인권을 이야기하고약자편에서 정권을 사용할 것 같았던 그 선해 보이기만 하던 대통령이 이렇게도 잔인할 줄을 몰랐다고나 해야 할까

 

이낙연의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언급은 기존의 대권후보자들과 차별되게 하는 신의 한수.  매몰차게 태극기부대, 극우세력이라고 내치던 국민의 힘당에서는 감당하지 못할 상황이 될 것도 같다. 논리나 이론만을 앞세우며 시시비비를 가리던 기존 정당정치인들과 이낙연의 인간적인 면, 부드러운 면, 모나지 않은 면이 대비되어 국민들한테 보여지는 계기가 될 것도 같다. 태극기부대라고 밀쳐지며, 보수정당이던 국민의 힘당에서조차 찬밥신세가 되고 쫓겨나고, 멸시당한 애국국민들의 shy지지까지 받게 될 일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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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2 0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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