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공동주택 화재 안전은 피난설비 제대로 알기에서부터 시작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3-01-09 04:34:08
  • 수정 2023-04-29 18:13:16
기사수정


 

 추석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

코로나19 여파와 명절로 사람들이 가정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때이다. 2021년 1월 기준 국민의 51.9%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 관련 화재 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최근 5년간 국내 전체 화재에서 연평균 화재 발생률 중 주거시설 화재 발생률은 약 26%인 반면에 사망자 비율은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접 세대 및 계단 등으로 연기가 빠르게 확산되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집안에 고립될 수 있고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만큼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다따라서 내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 대피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대피공간완강기하향식 피난구경량 칸막이 등 피난설비를 반드시 숙지하여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 유사시에 피난 용도로만 사용하도록 관리하여야 한다대부분 가전제품수납장을 설치하거나 물건을 적재하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화재 시 피난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누구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면 당황하여 피난시설 위치나 사용법이 생각나지 않을 수 있다그렇기에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집 공동주택 피난설비를 확인하고 대피요령을 숙지한다면 나와 가족은 물론이고 이웃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