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와 충북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청주대학교가 주최한'발달장애인핸드볼 전국대회'가 충청북도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 하였다.
또한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이범석청주시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대한 물리치료사협회회장이 참석하고 이용 국민의힘 국회의원, 임오경 민주당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시합을 위해 10개 팀으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보여주었다.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상과 일과 중에서도 기관 관계자들과 부모들이 전국에서 모여와 응원과 경쟁이 치열했다.
한편 공을 골대에 넣었을 때에는 선수들과 부모님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압도하는 분위기였고, 상대팀이 골을 넣었을 때에는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김재원 회장은 지난 2021년 시작해 1년 동안 발달장애인인들을 대상으로 핸드볼팀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소회를 밝히며, 함께 노력해준 선수들과 부모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회와 안동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핸드볼이 가맹되어 장애인체육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선수들이 운동에 전념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5일 전국대회를 통해 선발된 팀은 오는 11월.1일~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