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영세한 가정에 대해 새마을지도자 용상동 협의회에서 '집고쳐주기 사업'을 시작했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 환경을 무료로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새마을지도자용상동협의회 지인수 회장은 훈훈한 정이 넘치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구현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이 사업은 안동시새마을지도자용상도협의회에서 200만원을 지원해 주었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봉사로 진행된다고 한다. 지 회장은 이번 공사는 도배, 장판, 싱크대를 설치한다는 사업이라고 했다.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그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한다.
이 사업은 년 1회에 걸쳐서 하는데, 올해에는 10월 11일에 시작해서 18일에 완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마을지도자 회원 k씨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안동시의 관심이 커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