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예천, 영주 등 경북 북부 지역 담당
- 2020년 안동역 부지에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안형진 변호사가 경북도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었다. 경북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1인의 변호사가 위촉되었고, 안형진 변호사는 안동, 예천, 영주 등 경북 북부 지역을 담당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모두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인 ▲금태환(동부권) ▲이상욱(서부권) ▲정상환(남부권) ▲안형진(북부권) 변호사로 향후 2년간 권역별로 나누어 의회의 다양한 의정수요와 도의원 의원입법 발의, 각종 의안 및 기타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형진 변호사는 지역 문제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법률 자문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김대진 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안형진 변호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금태환 변호사, 이상욱 변호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안형진 변호사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동역 부지에 서울대병원을 유치하고 싶다고 말한 적도 있다.
"지금까지 길과 굴을 뚫었다면 이제는 사람에 투자해야 한다. 의료와 교육이 탄탄한 안동을 만들고자 한다. 우선 서울대병원을 기차역 부지에 유치해 지역 의료 수준의 도약과 침체된 원도심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둘째, 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방학 때마다 100명씩을 뽑아서 영어권 국가에 중기 해외연수를 시키고자 한다. 의료와 아이들에 대한 예산 투자는 사람을 살리고 키우는 가장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예산 집행이라고 믿는다.” 라는 공약을 한 적이 있다.
“안동에는 젊고 유능한 사람이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강하다. 프랑스 대통령이나 캐나다 총리도 40대의 젊은 나이로 세계적인 추세다. 일찍 변호사로 대한법조인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최연소로 제93대 서울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와 국회 비서관 등으로 일했다. 중앙에서 법률, 정무 및 정책적인 능력을 갈고 닦았다. 안동에서 초중고를 나와서 안동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젊음, 유능함, 지역에서 평생을 살 일꾼이라는 장점을 통해 주민들의 열망에 부합하고자 한다.”라며 자신의 장점을 말했다. <한국일보 2020. 02. 13일 보도내용 중>
안형진 변호사 약력
△안동고, 서울대 법대 △제49회 사법시험 합격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우수변호사상 수상 △현 대한법조인협회 사무총장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 △변호사 안형진 법률사무소 대표
#안동예천 #경상북도의회 #최고의변론 #담대한도전 #변호사 #안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