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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안동댐 환경보전지역 해제 및 낙동강 권역 수계관리기금 제한 개선 촉구”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2-10-18 1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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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전지역, 안동시 행정구역의 15.2%나 지정되어 46년째 피해보고 있어
  • 4대강 수계관리기금, 낙동강 권역만 300억 제한은 불공평해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18일 개최된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권 의원은 1971년 안동댐이 착공될 때 19,657명의 이주민이 발생했고 당시 주민들은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 이주를 감내했다그 결과 안동댐이 건설된 뒤 안개와 서리 증가라는 악영향은 주변 농가의 생산에 치명적인 손실을 가져왔다이 뿐만 아니라 교통의 고립농업용 창고도 하나 못 짓는 정주여건이 매우 나빠진 현실을 꼬집었다.






 

더욱이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지정할 때 구체적인 기준도 없이 호수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불명확한 기준으로 설정된 면적이 231.2㎢ 나 되는데 이는 안동시 행정구역 전체의 15.2%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이고 46년째 완화나 해제가 검토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권 의원은 때마침 중앙정치권에서 안동댐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에 대한 요구와 4대강 수계관리기금의 불공평한 제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관련 부처의 개선 의지가 보인다.”며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동이 더해지면 신속한 정책 개선으로 안동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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