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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서울대학교 지방으로 이전해야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2-10-19 1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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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이철우 도지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강 -
  • - 성장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돌파구는 지방시대 -
  • - 지방에도 ‘작은 서울’ 만들어 국민행복시대 열어야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생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장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돌파구를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축으로 열어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기적의 역사이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2050년에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은 OECD 꼴찌가 될 것이다라며,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률이 높은 등 국민이 불행한 나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문제의 원인은 지나친 집중으로 극심한 경쟁을 부르는 수도권 병()에 있다수도권 집중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칼훈(John B.Calhoun)의 1968년 쥐실험을 소개하면서 수도권 집중이 가치의 획일화를 부르고 저출산을 비롯한 부동산 문제청년실업사회갈등지방소멸 등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지방에도 서울에 버금가는 교통일자리교육의료문화와 주거환경을 갖춘 작은 서울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설정했고 경북은 이를 주도하기 위해 민선8기 슬로건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를 확정했다며 지역발전과 국가개혁의 과감한 테스트베드 구상들도 소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균형발전은 기회의 균등과 공정성의 문제이고 국가적으로도 다양한 성장엔진을 마련하는 시대적 과제이다며 서울대가 현재의 캠퍼스를 매각하고 지방으로 가면 최첨단 캠퍼스와 혁신적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세계적 석학을 영입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지방시대 동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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