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소방서는 19일 ~ 20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소방청 주관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는 전국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의용소방대 19개 팀이 참가했다.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 안동소방서 옥동남성의용소방대 마철호 대원은 ‘말벌의 오해와 진실’ 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강사 전문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PPT교안 심사(30점), 발표심사(70점) 2개 부문으로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경상북도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옥동남성의용소방대 마철호 대원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능력 향상과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