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2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농정평가는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한 6개 분야로 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대상은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력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스마트농업 조성,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원예․특작산업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 및 농업생산기반정비, △청정축산 구현, △농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이날 농업법인회사㈜더끌림 고태령 대표는 사과대목 대량생산 기술개발, Seed Free 사과 주스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해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