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hy, 샐러드 연간 판매량 100만개 돌파... 2021년 대비 40% 신장
  • 배부성 경기총괄본부장
  • 등록 2022-11-21 11:41:35
  • 수정 2022-11-21 11:42:47
기사수정
  • 다양한 샐러드 라인업과 프레시 매니저 통한 구독 서비스 강점 런치플레이션 현실화에 헬시플레저 문화 결합되며 샐러드 선호도 높아져 hy, 샐러드 제품군 공격적 확대 예정... 주요 사업 영역…

hy의 ‘잇츠온 샐러드’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

유통 전문 기업 hy의 ‘잇츠온 샐러드(이하 샐러드)’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

hy 샐러드 누적 판매량이 올해 1~10월 기준 120만개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가량 증가한 수치다. 연말까지 150만개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예측된다. 매출액도 50억원을 넘어서며 주요 사업군으로 성장했다.

◇ ‘헬시플레저’와 ‘런치플레이션’으로 수요 확대

‘헬시플레저’ 문화 확산과 현실화한 ‘런치플레이션’도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하절기인 2022년 5~7월, 샐러드 판매량은 동절기인 2021년 12~2월보다 40% 이상 많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도 ‘닭가슴살 샐러드’다.

주 구매층은 30·40세대다. 10월 누적 기준 전체 주문 수량의 56%를 차지한다. 세부적으로는 30대 여성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여성이 17%로 뒤를 이었다. 2021년 대비 20대 구매 비율은 2% 늘었다.

물가 상승이 본격화한 올 5월 판매량은 14만개로 자체 월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판매량은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0% 이상 늘었다.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신선식품지수는 같은 기간 대비 13% 올랐다. 폭염·폭우로 채소,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 사무실, 학원 등 지정 장소 무료 배송 강점... 제품군 확대로 주력 카테고리 성장

‘프레시 매니저’가 원하는 장소로 무료 배송하는 방식과 구독 서비스도 경쟁력이다.

실제 샐러드 판매 수량에서 정기 구독 비율은 71%다. 단품 정기 배송보다는 ‘맞춤식단’ 인기가 높다. 맞춤식단은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지정한 요일에 전달하는 서비스다. 맞춤식단 판매 비율은 전체 구독 판매량 가운데 73%에 해당한다.

hy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배송해 정기 구독 서비스를 많이 찾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직장인의 경우 사무실에서 샐러드를 받아볼 수 있어 가정에서 챙겨오는 불편함이 없다. 냉장 카트 ‘코코’로 배송해 신선하다.

잇츠온 샐러드는 자사 몰 ‘프레딧’을 통해 영양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계획적인 식단 구성이 가능하다.

hy는 간편 샐러드와 프리미엄 샐러드로 라인업을 이원화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콜라겐을 드레싱으로 별첨한 샐러드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곤약면, 불고기, 버섯 등을 추가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는 ‘샐러드 밀(Meal)’을 출시했다. 현재 총 14종의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다.

hy는 샐러드 소스팩을 비롯해 샐러드&샌드위치 박스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통해 관련 제품군을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뛰어난 맛과 가성비, 정기 무료 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춘 잇츠온 샐러드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주요 사업 영역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3.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