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데이코산업연구소,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분야별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기술개발, 사업 전략’ 보고서 발간
  • 배부성 경기총괄본부장
  • 등록 2022-12-01 11:05:19
  • 수정 2022-12-01 12:29:54
기사수정

데이코산업연구소가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분야별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기술개발, 사업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분야별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기술개발, 사업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GE는 에디슨이 1878년 설립한 전기조명회사를 모체로 하는 기업으로, 전구는 오늘날 글로벌 최대 기업 가운데 하나의 씨앗이 될 만큼 산업적·사회적 파급력이 큰 상품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LED의 등장으로 전구의 시대는 저물었고, 앞으로 LED는 조명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류를 가했을 때 빛을 내는 반도체 소자인 LED는 조명으로 활용했을 때 기존의 전구에 비해 약 82%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 이처럼 월등한 전력 효율로 LED는 빠르게 조명 시장을 장악했으며,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을 금지하는 등 제도적인 지원도 뒷받침됐다.

LED는 단순히 인간 생활에 쓰이는 조명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나아가 ‘빛’ 그 자체를 인간에게 보다 이롭게 활용하기 위한 광융합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팜 분야에서 LED는 태양광을 대신해 작물 생장을 촉진하고, 특정 파장대의 빛을 조사해 작물 구성 성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의료·미용 분야에서도 LED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데, 가정용 미용기기인 LED 마스크는 이미 국내·외에서 상용화됐다. OLED 패치를 이용한 상처 회복 촉진, LED 광원을 통한 인지 기능 개선 등 정신적·육체적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광융합 전자약 및 디지털 치료제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LED 분야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은 빼놓을 수 없는 분야이지만, 이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하지만 VR/AR 시장의 본격화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상용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분야의 월등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산업 내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갖추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은 LED 소재 분야에서도 민감한 이슈일 수밖에 없다. 원자재의 수급과 수요 시장의 확보 가운데 어느 한 쪽이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수출 중심의 국내 경제에는 큰 타격이므로, 기술력뿐만 아니라 위기 관리 능력을 동시에 갖춰야 현재의 사태를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디스플레이, 조명, 의료·미용, 스마트팜 등 응용 분야를 끝없이 넓히는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해 보고서를 출간했다. 특히 국내외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핵심 기술 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쪼록 해당 보고서가 LED 소재 및 LED 광융합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