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교통의 중심도시 김천】 명실상부한 철도특별시 김천! 눈부신 발전 기대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2-12-12 11:58:07
  • 수정 2023-04-29 16:49:00
기사수정



십자축 광역철도망·고속철도미래발전을 향한 비상의 날갯짓

 중부내륙철도(김천상주문경최종확정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2027년 준공서울김천~거제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사전타당성조사 착수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연장사업경제성 높게 분석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토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도시로서 KTX, 일반철도고속도로국도가 십자축을 이루며 교차하는 남부내륙의 교통 요충지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장점에 더해 중부내륙철도(수서이천문경)에서 끊어진 구간인 김천문경간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11월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김천상주문경을 연결하는 총연장 69.8에 13,0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는 김천문경간 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 6. 27)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후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해서 3년 5개월이라는 긴 산고 끝에 나온 결과다통상 철도부문 예비타당성조사의 수행기간이 12개월임을 감안하면 김천시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종발표가 있기까지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북도철도노선 통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노력을 기울이는 한편관련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해서 사업의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효율성을 피력했다.

김 시장은 김천상주문경간 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20년 7월 29청와대를 방문해 철도 통과노선(김천상주문경지역주민 80%에 해당하는 224,734명의 염원을 담은 철도 조기건설 탄원서와 서명록을 직접 전달했고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이 주최한 두 차례의 정책토론회에도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2021년 10월에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한국개발연구원 등 중앙부처에 호소문을 제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앞에서 김천시장김천시의회의장시의원시민단체 대표가 릴레이로 1인 피켓 시위 진행하면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의 간절한 바람을 전달하기도 했다.




탄원서 전달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은 정·관계뿐만 아니라 철도관련 전 분야에 걸친 활동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공론화시키고 정책토론회를 통한 국회의원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큰 역할을 했다.







중부내륙철도는 수도권인 수서에서부터 이천충주를 거쳐 문경을 잇는 철도사업으로서 2구간으로 분리 추진되고 있으며이천충주구간은 2021년 개통했고 충주문경 구간은 2024년 준공 계획이다.








중부내륙철도 문경김천간 건설사업은 총연장 69.8에 13,031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중앙선·경북선의 용량부족 해소는 물론 철도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문경간 철도는 수도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국가 대동맥을 구축하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간)와 연계하는 내륙철도망이 완성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인 발전과 연결이라는 측면에서 김천시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김천발전의 신성장 동력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2021년 발표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거제김천문경김천전주를 연결하는 철도 신설과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등 4대 사업이 모두 반영됐다김천시는 이러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성장 동력으로 십분 활용하여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지역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김천에서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2022년 11월 28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와 연계하여 수도권과 남해권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이 구축됨에 따라 김천이 철도교통의 중심허브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천에서 전주를 잇는 동서횡단철도도 금년 상반기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고대구권 광역전철 김천 연장 사업 또한 높은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교통의 허브도시로 거듭날 김천시는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의 순조로운 정착에 이어 인구 30만 이상의 중추도시로의 발전을 실현하는 중대한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국토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간사업 착수, 2027년 준공




1966년 기공식까지 치른 김천삼천포간의 김삼선(金三線철도가 김천진주거제 간 남부내륙철도로 이름표를 바꿔달고 사업에 착수했다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2년 1김천역사 환승을 위한 증개축비 약89억원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고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까지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는 총연장 177.9에 48천억원을 투입해 2027년 개통하게 된다철도가 완공되면 김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거제까지 1시간 10분에 도달이 가능하여 수도권과 중부내륙 및 남해권을 연결하는 중심지로서 김천이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로 김천시는 남해권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수도권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물류교통의 거점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뿐만 아니라인접한 구미상주영동무주 등의 자치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문화관광지역 특화사업 발전도 크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제2·3차에 이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의 필요성은 공감했으나사업추진이 더딘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천시는 철도관계 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요구를 하는 한편지난 2020년 11월 경상북도와 전라북도를 비롯한 철도노선 지자체장의 공동건의문과 시민들의 호소문 제출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타당성이 인정되면 사업을 추진하는 노선으로 특별 지정되었다.








금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 했으며,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와 철도통과 노선 지자체와 긴밀히 공조해 노선신설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기존 경부선의 여유용량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사업인 대구권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4월 착공하는 등 본격적으로 건설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1,200억원을 투입하여 대구시청으로부터 반경 40이내인 구미에서 경산까지 총 연장 62를 광역철도 노선으로 지정하고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도시 간 대중교통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미까지 계획된 대구권 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위해 김천구미간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했으며그 결과 경제성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 현재 김천까지 대구광역철도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대구권 광역철도의 김천 연장을 위한 사업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1일 61,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동안 발목을 잡고 있던 중부내륙(김천~문경)철도가 최종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와 연계된 철도수요가 창출 되는 만큼 현재 사전타당성 조사 중인 동서횡단(김천~전주)철도를 비롯해 대구광역철도(2단계김천연장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 모든 결실은 지역구 송언석 의원을 비롯한 김천시의회의 노력과 시민들의 염원이 있어 맺어진 결실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3.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4.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5.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