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하고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연말연시 타종 및 해맞이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기습폭설 및 한파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점검 출동태세 확립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소방 순찰활동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해 지역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매일 야간에 전통시장 순찰활동을 실시해 화재 발생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연말연시 모든 시․군민께서 따듯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며 “우리 안동소방서는 다가오는 2023년 시․군민들에게 더욱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