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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공모, 총 65개 4,189억원 사업확보 성과 거둬
  • 장성길 서부 본부장
  • 등록 2022-12-26 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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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년실적(1,209억원) 대비 3배(4,189억원) 이상 증가
  • ▸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과 동시에 공모사업 유치 직접 관리
  • ▸ 내년도, 조직개편을 통해 공모사업 관리체계 확대․보강 예정



구미시에서는올해 각종 공모를 통해 총 65개 4,189억원의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실적(55개 사업, 1,209억원대비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과 동시에·도비 확보는 공무원의 전략과 열정이다철저한 사전 준비와 치열한 경쟁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모사업에 대한 공격적·전략적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특히민선8기 이후 매월 전체 간부회의 시 개별 공모에 대해 시장이 직접 검토하고 지시하는 등 강도 있게 관리한 결과올해 구미시는 산업도시문화 등 시정 전분야에 걸쳐 높은 공모사업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 공모사업 성과로 시재정 부담 대폭 줄여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구미시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4,189억원그러나 이 중 시비는 고작 600억원(14%)에 불과하다필요한 재원의 86%(도비 61%, 기타 25%)를 외부에서 따왔다는 얘기다이는 구미시 전체의 재정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2022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사업(180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50억원),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지원사업(40억원), 지역문화재 활용 및 문화유산 교육사업(2.9억원등이 있다.

 

총 65개의 사업 중 산업 분야 14도시교통 분야 8농촌 분야 7문화 분야 20기타 16건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고루 선정되었으며특히 문화관광체육과 산업경제에서 가장 많은 사업들을 유치하여 향후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 내년도 공모사업 증가 예상... 더욱 체계적인 대응전략 마련

2023년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적(실질적원년으로정부에서는지방이 주도하는 경제발전을 강조하고 있음에 따라 내년에는 각 부처의 공모사업 비중이 대폭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구미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선 내년 초 구미시 조직개편을 통해정책개발기능을 보강중앙부처 업무보고 및 사업계획의 수시 모니터링과 대내외적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정부의 공모 동향 파악에 한발 앞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정부 예산안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실무자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교육을 실시하고동기 부여를 위해 성과를 거양한 직원에 대한 포상 휴가와 더불어 해당 부서에 대한 지원과 인센티브 제도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공모사업 관리체계 전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금은 미래 50년을 내다보고 구미시 재창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할 시점임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하는 만큼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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