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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김천의 미래를 선도하다
  • 배영출 기자
  • 등록 2022-12-26 11:26:46
  • 수정 2023-04-29 16: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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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2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로 시민화합과 단합에 기여
  • -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시부 종합 5위 달성에 이어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시 유치 확정!
  • - 영양만점 전국단위 대회 적극 유치해 김천시에 활력 불어넣어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 한 해 스포츠대회 및 행사로 풍성한 한해를 보냈다. 2022 김천시민체육대회 개최60회 경북도민체전 시부 종합 5위 달성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시 유치12회 김천전국 수영대회38회 교보생명 꿈나무 체육대회 등 43개의 전국단위 대회 개최, 30개 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명성을 굳건히 다졌다.




 

 2023년에도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고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전지훈련팀 적극 유치두 개의 프로구단(김천상무프로축구단하이패스배구단운영을 통한 새로운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수영을 비롯한 테니스스쿼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앞으로 노후 경기장시설 개보수와 함께 제2스포츠타운이 조성 되면 매년 60여 개의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연중 스포츠가 함께 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 3년 만에 열린 시민체전을 통해 시민화합의 축제의 장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3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태권도협회의 화려한 시범공연과 싸이버거의 공연으로 시민체전의 시작을 알렸다뒤이어 시청 취타대와 김천시캐릭터, 42개 종목 단체의 기수단을 필두로 22개 읍면동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구성된 입장식 퍼포먼스가 이어졌다체전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는 코로나19 극복과 체육발전의 유공자들로 구성된 4개팀 19명의 성화주자들을 거쳐 성화대의 불꽃이 피어올랐으며개회식 행사 후에는 박군과 김연자의 축하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서 진행된 운동경기는 읍면동 대항의 일반부와 학생부장애인부여성단체로 나누어 승부차기한궁단체줄넘기 등 1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오후에는 읍면동의 시민대표가 참가한 시민노래자랑이 개최되었고진성장윤정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폐회식행사는 종합점수에 따른 성적발표 및 시상식이 이루어졌고성화소화와 함께 불꽃놀이로 시민체전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이번 시민체전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위안과 격려를 주고 시민화합과 단합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 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8년 만에 시부 종합5위 달성성취상 수상

 지난 7월 15일부터 4일간 포항시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김천시는 28개 종목에 83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8년 만에 시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또한 지난 대회에 비해 크게 약진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성취상도 수상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의 우승을 시작으로 유도사격궁도 등 투기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주는 수영골프산악에서는 4위를 기록해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었다보디빌딩우슈 복싱 종목도 깜짝 활약을 해주었고특히 아마추어로 구성된 성의여고 배구팀은 강호 구미시를 만나 멋진 경기를 펼친 끝에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트랙필드마라톤 3개 종목의 점수가 걸려있는 중요한 육상종목에서는 실업팀을 보유한 8개시를 상대로 준수한 성적을 내준 한일여고 학생들의 투혼의 질주가 빛났다그밖에 모든 선수들이 순위경쟁에 중요한 승부처마다 혼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주었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는 올해의 부진한 종목과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우수선수 발굴과 훈련을 통해 2023년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더 큰 목표에 도전하고자 한다.





 

□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시 유치 확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도민체전은 23개 시·군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 2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체육대회로김천시는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도민체전 유치 시 경북장애인체전경북생활대축전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연이어 개최되어이는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11만평의 종합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전국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와 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및 KTX김천(구미)역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가진 김천시는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27회 전국장애인체전36회 전국소년체전과 2000년 제38,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고매년 40~50여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의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며 풍부한 대회운영 노하우를 통해 도민체전 개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는 지역체육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전 시민의 염원을 더해 도민체전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로 지난해부터 시·군 및 도체육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민체전 유치를 준비해온 결과 2025년 도민체전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김천시는 홈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역대최고의 성적을 목표로 삼아 선수 발굴과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김천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최고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협조를 구하고 경기장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 우량대회 적극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마케팅 펼쳐

 전국 지자체 간에 대회 유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올해 43개의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30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이로써 25만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들이 방문하여 25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냈다특히 숙박업소에는 대회기간 중 방이 부족할 정도로 선수들이 많이 왔다고 한다





 

 김천시가 전략종목으로 유치하고 있는 수영대회는 저비용·고효율 효과를 내는 가장 대표적인 종목으로 매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비롯해 제18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94회 동아수영대회 등 대규모 수영대회를 차례로 개최하여 수영도시 김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고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여름방학 시즌에 개최되는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수영테니스유도탁구체조)에는 잠재적 관광객인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대회기간 중 선수와 임원가족 등 1만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했다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김천시 대표 특산품인 자두 시식회를 개최하여 김천시 홍보에도 한몫했으며대회 기간 중 나오는 폐기물을 재활용한 교보생명컵 그린올림픽캠페인도 진행해 환경의식을 고취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내년에도 김천시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 최고의 스포츠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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