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학반어 청년정착 지원 3개팀 13명 -
- 7개월간 어촌체험 성과 발표 -
- 최우수상에 포항여자전자고 ‘우리도 홍반장’팀 -
- 구룡포 테마로 홍보 브랜드와 굿즈 개발 -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어촌을 체험하고 정착기회를 제공하는‘반학반어 (泮學半漁) 청년정착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3개팀 13명의 학생들이 지난 7개월간 경북 동해안의 어촌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소통ㆍ협업을 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어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김락영 학생이 이끄는‘우리도 홍반장’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구룡포를 테마로 홍보 브랜드와 굿즈를 개발했고, 개발한 마을 브랜드를 포항시와 구룡포읍에 제안해 구룡포 마을 홍보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포항여자전자고 박리원 학생이 이끄는‘하늘을 날다’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