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2일 안동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2023년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는 심학수 소방서장 외 간부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후 안동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의 신년 인사와 함께 각 부서별 과장 및 센터장의 2023년 주요 업무현안과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 발령받아 근무하는 1년 동안 큰 사고하나 없이 보낸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며 “이는 항상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로 이뤄진 결과라 생각하며, 2023년 또한 시·군민의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는 안동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