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이해
  • 임정윤 기자
  • 등록 2023-01-30 23:26:49
  • 수정 2023-01-31 01:27:59
기사수정
  • - 찬성과 반대에 대한 논리와 이유가 분명해야
  • - 순수하게 주민이 얻을 혜택에 대한 설명도 필요할 듯

 


안동과 예천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통합을 해서 얻는 이득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은 왜 필요할까요?]


ㆍ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

ㆍ지방경쟁력 강화

ㆍ규모화된 예산으로 집중투자 가능

ㆍ유치사업에 우선순위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갈라진 안동과 예천


① 안동·예천의 행정구역 통합이 되면 자급자족형 복합 신도시가 형성이 된다. 

* 대학병원 유치 등 자족할 수 있는 도시 건설

   -도시 안에서 모든 일을 해결!

 * 연담도시 형성으로 인구 30만 도시 달성(안동 16만+신도시 10만+예천 4만)


행정관리가 일원화될 수 있다.

 * 각종 인허가 행정서비스 일원화

 * 도청신도시 건설관리 운영 일원화

 * 수혜적 경비 부담적 경비 일원화

   - 출생아 건강보험료, 출산 장려금 등


생활권과 행정권이 통일된다.

 *안동+도청신도시 +예천 행정기관 관할 단일화

    - 법원·검찰·세무 고용·노동·보훈 업무를 한 곳에서 


인구소멸에 대한 걱정 뚝!

  * 안동, 예천 원도심 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 유출 방지책 필요

   - 통합으로 다양한 국가 광역사업 유치 및 발전 동력 상승

   - 통합으로 도시 규모가 커져 도로 교통망, 주민 편의 시설 증가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 방지

  * 군위 대구 편입으로 예천 선거구 조정 예상

   - 국가 예산 배정 시 대표성 약화 우려




[행정구역 통합추진 절차]


통합대상 지방자치단체 발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 통합건의 (주민(주민투표권자 총수 1/50 이상 서명),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 통합방안 마련 (자치분권위원회(통합건의 참고) → 통합권고(주민투표실시 요구 또는 권고 - 행정안전부장관 → 지방의회 의견 청취 또는 주민투표(주민투표권자 총수의 1/4이상 투표, 유효투표수 과반수 득표 → 통합추진공동위원회 구성·운영(지방자치단체장) → 통합자치단체 명칭·소재지 심의 의결제출(통합추진공동위원회 → 행정안전부장관)




통합시 지원 특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


*통합 전 자치단체 불이익 부과 금지 → 행정상·재정상 이익 상실 금지, 주민에게 새로운 부담 추가 금지

*공무원에 대한 공정한 처우 보장 → 초과되는 공무원 정원은 정원외로 인정, 인사상 동등한 처우 보장

*중앙도에서 특별지원 가능 → 보조금 지급, 재정 투융자 등 재정상 특별 지원 가능, 각종 시책사업 등 우선지원 가능

*지방의회 부의장 및 의원 수 → 새로운 의회 구성 때까지 부의장 각 1명 선출, 의원 수는 인구 등가성을 반영하여 정함

*국가 재정 추가 지원 → 보통교부세 총액의 6%를 10년간 매년 추가 지원

*예산 지원 및 특례 → 통합에 직접 사용된 비용 지원 가능, 통합시 초치ㅗ 예산은 종전 지자체 각각 성립예산을 합친 것으로 함

*지방교부세 산정 특례 → 보통교부세 부족분 4년간 보정

*전과 동등한 예산 사용 → 통합시 설치 후 4년간 폐지되는 지자체 간의 세출예산 비율 유지 


안동과 예천에는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어떤 지역은 찬성이 또, 어떤 지역은 반대가 우세하다. 찬성과 반대 이전에 찬성과 반대에 대한 명분과 논리와 이유가 분명해야 한다. 그래야 두 지역의 미래에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낭패를 막을 수 있다.


 또, 순수한 주민들을 위한 이득이 어떤 것이 있는지가 주민들이 가지는 의문이다. 시에서는 행정구역통합이 주민들에 어떤 이득을 주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 


예천과 안동, 안동과 예천의 주민들은 감정을 내밀기보다는 현명하고 냉정하게 그 이익과 손해를 잘 따져보고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통합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공유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알아보며 논의하는 것이 지금 매우 중요하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후원안내
안동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
안동미래교육지구
경북도청_240326
남부산림청
산림과 산불조심
예천교육청
소방전문회사 디엔알
안동고등어빵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권기창 안동시장의 새로운 시도, '의전간소화' 안동시는 유달리도 행사가 많다. 행사때마다 내빈소개에 지겨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시민들은 내빈 소개로 너무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내빈들은 내빈소개에 앞서 미리 도착해 인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며, 시민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시민을 존중해야 문.
  2. 안동 시민들, 너무 많은 통장·반장 노인회장 수 줄여라! 안동시의 노인회장, 통장, 반장의 수가 너무 많다. 안동시 노인회장은 545명, 통장은 800여명, 반장은 3,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통장의 년 수입액은 6,080,000원이라고 한다. 기본수당 400,000원, 상여금 400,000원 년 2회, 그리고 회의 참석수당 20,000원을 년 24회 지급한다. 안동시 옥동의 통장의 연령을 살펴보면 20대와 30대의 통장은 보이지 않고, 40.
  3. 안동시의회 9선이라는 괴물! 안동시의회가 난장판이다. 행정사무감사로도 충분할 일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씩이나 만들 필요가 있었나 묻고 있다.  안동시의회 9선 시의원지자체 장의 권한이 커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기에 힘이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다. 조용히 업무처리를 위한 과정을 거쳐도 될 일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새로 부임한 이사장과 본부장에...
  4.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4.30일 공단 대표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
  5. 선관위에서 '압수수색'을 할 권한 없어!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3월 8일 보도된 '김형동 의원 선거운동원 조사 '에 대한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사실 외에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A신문사에서는 김형동 의원의 22대 총선을 위한 선거 관계자들이 보험설계사무소로 위장된 사무실에서 김형동 의원의 지지를 독려하는 전화와 문자를 돌린 혐의를 ...
최신뉴스더보기
한샘리하우스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