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수)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첫 지방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방문은 SK그룹의 통 큰 투자 결정으로 이어졌다. 지역민들은 대통령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SK 그룹의 발표에 대하여 환영하여 감사 현수막 150 여개를 구미 IC 입구 등 시내 곳곳에 걸었다.
-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 개최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략회의에서는 5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체계 구축, 지역주도인재양성기반 조성, 교육·연구·훈련의 개방성유연성 제고 등을 안건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3대 전략 10개 과제를 제시하는 등 첨단분야 지역인재 양성의 체계를 마련했다.
- SK「실트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개최
SK실트론 본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산업부·환경부 장관, SK그룹 최태원회장, SK실트론 장용호 사장, 지역 국회의운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이 300mm 웨이퍼 분양에 총 1조 2,360억원의 규모로 투자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2026년까지 지역에 5조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추모관을 참배하며 '추모관이 박정희 대통령의 위상에 걸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날 생가 앞에는 많은 구미시민들이 각종 환영 현수막을 들고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구미방무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