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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현장소통 시장실 운영 마무리
  • 장성길 서부 본부장
  • 등록 2023-02-12 14: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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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장소통 시장실, 기관·단체장, 이통장, 사회·자생단체 대표, 도·시의원 참여
  • - 시민과 격의 없이 지역발전과 시정에 양방향 소통
  • - 정책 중심 내실 있는 대화와 의견 수렴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평가

구미시는 2. 10. (금) 형곡 2동을 마지막으로 25개 읍면동에 대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2022년 9월 23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10일 형곡2동까지 약 5개월간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 약 280여건을 접수한 결과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70여건, 

▲환경(공원 확충 및 경관 조성 등) 관련 30여건, 

▲교통(교통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 관련 30여건, 

▲문화·체육(체육시설 설치 및 낙동강변 활용 등) 관련 20여건, 

▲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0여건, 

▲농·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0여건, 

▲기타 80여건 등으로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동읍과 장천면 방문 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국회 및 관련 부처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지난해 12월「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374억원을 확보했다. 기본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올해부터 반영돼 장기간 숙원사업을 해결했으며, 출퇴근 시간 상습 지·정체 구역에는 입체교차로(송림 네거리, 원지평로 네거리, 구미고 네거리, 사곡 오거리)를 설치하기 위해 예산을 반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시는 2월 중 건의사항 후속대책 마련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소통 시장실은 기관·단체장과 이통장 등 사회·자생단체 대표와 주민을 대표하는 도·시의원이 함께 자리하여, 기존 읍면동 순방의 형식을 과감히 벗어나 시민과 격의 없이 지역발전과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양방향 소통하며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대화와 의견을 수렴하는‘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는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의 경우 필요한 예산을 올해 추경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 희망 구미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며, 그룹별(청년, 여성, 기업인 등) 현장소통 시장실을 운영하여 각계각층 시민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소통 공감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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