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김천 다온보호작업장이 2022년도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12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6개 지표를 평가했다.
김천 다온보호작업장(봉산면 소재)은 관내 유일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면서 이번 전국 단위 평가에서 시설·환경, 프로그램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김천시는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사업비 130억), 김천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사업(사업비 93억), 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사업(사업비 3억 5천) 등 다양한 장애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김천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오래 전부터 김천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매입해 왔던 일품벼를 이제는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되어 사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2024년의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천시는 2021년부터 양파 2모작 지역인 지례5개면의 조생종 운광벼 대체품종으로 처음으로 매입을 실시했던 해담벼의 매입물량은 362.4톤으로 일품벼를 포함한 김천시 전체 매입물량 7,744.32톤의 4.6% 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