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은 3월 1일 안동초등학교 청솔관에서 중구동 각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8회 중구동 단체화합 한마당” 행사를 3년 만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마당 행사는 단체별 순번제로 주관해 매년 3월 1일에 개최한다.
단체 간 상생발전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과 단결로 주민 간의 뜻을 소통하며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기하는 중구동의 전통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8회 중구동 단체화합 한마당은 적십자봉사회의 주관으로 총 13개 단체 회원 130여 명과 중구동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훌라후프, 제기차기, 윷놀이, 풍선 터트리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결속을 다졌다.
중구동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셔서 뿌듯한 마음이며, 단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주관단체와 참여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